“예수님의 사랑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과행복나눔의 지원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 

 금천구 시흥4동에 살고 있는 임말택 할아버지는 지난해 7월 (재)사랑과행복나눔과의 만남을 통해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았다. 칠순을 훌쩍 넘긴 임말택 할아버지는 심장병과 위장염을 앓고 있는데다 허리통증까지 겹쳐 걸어다니기도 쉽지 않다. 가족도 없이 단칸방에서 혼자 살고있는 임 할아버지는 생활비가 없어 월세는 커녕 식생활 조차 해결하지 못한 채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지난해 7월 임말택 할아버지의 딱한 사정을 알게된 사랑과행복나눔은 할아버지를 직접 찾아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지속적인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사랑과행복나눔에서 마련한 행사에 초대돼 조용기 목사님께 직접 김장김치를 전달받았던 그 때를 잊지 못해요. 가족도 없이 혼자살아 추운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쌀과 연탄도 주셔서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죠. 재단에서 매월 생활비도 보내주시니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사랑과행복나눔을 통해 큰 은혜를 입었다며 눈시울을 붉힌 임말택 할아버지는 “사랑과행복나눔 덕분에 예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됐습니다. 조용기 목사님께 정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겠습니다”라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