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대교구 권사·지·구역장기도회 개최

김용권 목사 “성령충만해 영적전쟁서 승리” 강조

25일 동작대교구(대교구장 김용권 목사) 권사·지·구역장이 불광동 천막교회에서 시작된 성령의 부흥운동을 이어가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권사·지·구역장 연합기도회라는 타이틀 아래 예루살렘성전은 450여 명의 기도 용사들이 모여 전도에 대한 비전을 일깨우며 성령을 사모하는 뜨거운 기도의 함성으로 메워졌다.

이 날 기도회는 김용권 목사의 설교와 통성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그를 대적하라’(벧전 5:6∼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영적전쟁에서 마귀와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권사·지·구역장님이 먼저 성령충만해 사랑으로 하나 되고 전도에 힘 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평신도리더들에게 자부심과 비전을 심어주었다. 이어지는 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과 교회부흥을 위해△원로목사님과 당회장님을 위해△동작대교구 부흥과 교구목표를 위해 △교구장들과 권사·지·구역장을 위해 참석자 전원이 부르짖어 기도했다.

김용권 목사는 “이번 기도회를 통하여 교회 부흥과 지·구역활성화를 위해 전도매진하겠다”며 “‘권사 지·구역장 연합기도회’를 부흥의 발판으로 삼고 매월 정기적으로 전도와 성령충만을 위한 기도회를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