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척추건강을 위해 독서대를 만드는 양지비전(대표 신성한)에서 2월초 부산 동래중학교와 부산공업고등학교, 여의도중학교에 전해달라며 독서대 2600여개를 본재단에 지정기탁했다. 양지비전 신성한 대표는 “평면 책상에서 오랜 시간 수업을 받음으로 인해 척추변형이 생기거나 척추질환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이 안타까워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랑과행복나눔은 12일 부산을 직접 방문해 동래중학교와 부산공업고등학교에 각각 1024개와 150개의 독서대를 기증했고, 24일에는 여의도중학교에 1500개의 독서대를 추가로 기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