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멘토와 제자’ 주제로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동북아선교회(회장 이종찬 장로)가 주최하는 ‘제7회 아세아 목회자 초청 세미나’가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영산수련원과 우리교회에서 열린다.

 대만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아세아 지역 목회자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세미나는 조용기 목사 외 조용기 목사의 제자인 이영훈 조용찬 한상인 강영선 명성훈 김삼환 목사 등이 강사로 초청 돼 ‘멘토와 제자’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올해 ‘멘토와 제자’라는 주제로 목회 사역에 있어 영적 스승의 중요성과 영향에 대해 나누게 됐다. 내 경우는 스승이신 조용기 목사님으로부터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에 대해 배웠다. 무엇보다도 십자가 대속에 근거한 성령 충만과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신앙의 기초를 세우게 하셨다. 나아가 세계적으로 쓰임 받은 큰 종이라는 이면에 늘 소박하고 성령님 앞에 겸손하며 사랑이 많으신 모습, 하나님의 영광과 선교를 위해 아낌없이 모든 것을 다 드리시는 모습은 큰 귀감이 됐다”며 “이 세미나를 통해 순복음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을 체험하고 그 결과 사역지에 부흥의 불을 당기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외부 강사로 김형민 목사(대학연합교회)와 김윤희 교수(횃불 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가 초청 돼 사모 및 여성을 위한 세미나도 인도한다. 

 이종찬 장로는 “아세아 목회자 초청 세미나가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뿐 아니라 미주지역까지 알려지면서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하고 있다. 이 세미나의 영향력이 각 지역 교회 성장을 이루고 나아가 13억 중국선교의 초석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