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부흥 센터 될 것’ 강조 

 마포15교구(담당 김정호 목사)가 기도처를 창립하고 13일 이영훈 담임목사를 초청해 예배를 드렸다. 이영훈 목사는 “기도처가 복음 전하는 부흥 센터가 되어 수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통해 회개하고 구원얻게 되길 바란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마태복음 4장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을 통해 ‘예수님의 3대 사역’이라는 주제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은 이 땅에서 말씀을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파하고, 병을 고쳐주셨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복음을 전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음의 증인들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함으로 믿는 자들이 성령과 기적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도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마포대교구장 주동기 목사의 사회, 교회개척위원장 강영복 장로의 기도, 김승환 장로의 성경봉독, 이영훈 목사의 설교, 지구장 안효성 장로의 축사와 기도처관리위원 윤덕용 장로의 격려사,교구협의회의장 조규형 장로의 경과보고 순으로 드려졌다. 또한 기도처 설립과 관련해 임은태 장로가 공로패를 받았다.

 마포15교구 성도들은 이번 기도처 창립 감사예배를 계기로 순복음의 영성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복음화를 위해 앞장 서 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