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교육을 수료한 조부순 성도. 그녀는 남편을 따라 우리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스포츠센터에서 근무를 하는 남편이 운동을 하러 오신 손님에게 전도를 받아 교회를 나가기 시작했어요. 남편은 교회에 가보니 좋았다라며 열심히 나가기 시작했어요. 저도 남편이 간다는데 나도 가야지하는 마음에 따라 나섰어요”

우리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조 성도는 처음에는 너무 낯설고 어색했다고 말했다. 아마도 어렸을 적에 동네 교회 크리스마스 때 가본 뒤로 처음 예배를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다고 한다.

“어머니나 언니는 예전부터 교회를 다니고 있었어요. 저도 나이를 먹으면서 신앙의 필요성을 느끼곤 했지만 막상 교회에 갈 생각은 못했죠. 그러다 남편을 따라 왔는데 잘 왔다는 느낌이 들어요”

새신자교육을 통해 교회 문화나 예배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는 그녀는 앞으로도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순종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