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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토) - 화목
◎ 찬송 : 305장, 411장   
◎ 말씀 : 잠 17:1
 어느 마을에 화목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친구가 와서 화목하게 사는 방법을 물었습니다.
 주인은 곧 큰 아들을 불러서 밭에 이삭이 갓 패인 보리를 베어 묶어세우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아들은 보리를 벨 때가 아니지만 아버지가 하라는 대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그것을 중단시키고 이제는 소를 지붕 위에 올리라고 하니 아들은 또 소를 지붕에다 끌어 올리려고 애썼습니다. 이것을 본 친구는 ‘화목의 비결이 이것이구나’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곧장 집으로 가서 아들을 불러서 “보리를 베어 묶어라”고 하자 아들이 대답하기를 “아버지 식전에 어디 갔다 오시더니 노망이 들었소?”하며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본 아버지는 “우리 가정은 화목하긴 틀렸구나”하며 한탄하였습니다.
 우리 행복의 근원은 정신적인 것에 있지 물질적인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부부 간에 갈등이 없이 서로 신뢰하고 사랑하며 부모 자식 간에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고 사는 가정에 흐르는 훈훈한 분위기는 실로 그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행복입니다. 가정의 행복이야말로 가장 큰 재산이라는 것을 알고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힘써야겠습니다.
 

기사입력 : 2009.01.31. pm 13:51 (편집)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