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영 장로, 나눔 앞장서길 당부

남선교회 봉사실(실장 김재동 장로)은 25일 설을 맞아 사랑의 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남선교회장 이대영 장로는 실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쌀과 성금600만원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실원들과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에는 쌀 20kg들이 25포대를 비롯해 양말, 상품권 등도 포함되었다.

전달식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이대영 장로는 사도행전 10장 1~8절의 말씀을 근거로 늘 충성된 마음으로 봉사하는 봉사실원들을 격려했다. 이 장로는 “설연휴에도 마다 않고 나와 헌신 봉사하는 봉사실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넬료가 그러했듯 봉사실원들이 하나님 일에 앞장서는 사람, 하나님 사랑을 받는 사람, 오직 하나님의 귀한 일꾼이 되길 희망하며 고넬료처럼 하나님의 큰 복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전달식에 관련하여 이 장로는 “늘 구제에 앞장서는 모습에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라며 “구제에 앞장서고 서로 사랑하는 봉사실의 모습에 큰 감동과 기쁨을 느끼고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