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땅을 향하여 선언한 바 곧 예레미야가 모든 민족을 향하여 예언하고 이 책에 기록한 나의 모든 말을 그 땅에 임하게 하리라(렘25:13)

우리의 말은 자신에게 하는 예언입니다. 우리가 패배를 생각하고 말로써 그것에 생명을 부여하면 우리 행동은 그대로 따라갑니다. 특히 말을 신중히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말에는 엄청난 힘이 숨어 있고,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간에 우리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말에 생명을 부여하게 됩니다. 또한 말은 씨앗과 비슷합니다. 입 밖으로 나온 말은 우리의 무의식 속에 심어져 생명력을 얻는 것입니다. 그리고 뿌리를 내리고 자라서 그 내용과 똑같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패배와 실패를 말하면서 승리의 삶을 살려고 애써 봐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뿌린 그대로 수확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긍정적인 말, 창조적인 말을 사용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