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 522장, 543장
◎ 말씀 : 잠 16:18
재정난을 겪고 있는 한 학교에, 하루는 큰 부자가 찾아와 벽에 칠을 하고 있는 백발의 남자에게 학장실이 어디냐고 물었습니다. 그 칠장이는 학교 안의 한 건물을 가리키면서 정오쯤 돼야 거기에 학장이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방문객이 그 시간에 맞춰 학장실을 방문했더니 비록 입고 있는 옷은 다르지만 운동장에서 자신과 말을 나눈 바로 그 사람이 문을 열었습니다. 벽에 칠을 하고 있던 백발의 남자가 사실은 그 대학의 학장이었던 것입니다. 방문객은 칠장이 학장과 점심을 하며 대학의 필요한 것들에 대해 묻고 작은 후원금을 보내겠노라고 말했습니다. 이틀 후 5만 달러에 해당하는 수표가 담긴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대학 학장의 지위에도 작업복을 입을 수 있는 한 사람의 겸손이 재정문제를 해결한 것입니다.
인생은 혼자서는 살 수 없습니다. 사람은 사랑의 징검다리를 밟고서 인생이라는 큰 바다를 건너가는 것입니다.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은 인간관계가 좋습니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어 큰 어려움 없이 인생길을 순탄하게 나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허하게 낮아져 겸손과 온유로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영원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는 하늘나라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