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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토) - 하나님의 뜻
◎ 찬송 : 182장, 427장   
◎ 말씀 : 잠 16:4
 한 숲에 재목으로 쓰이지 못할 만큼 심하게 구부러진 나무가 있었습니다. 그 구부러진 나무는 자신이 쓸모가 없다며 좌절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랍비가 그 숲을 지나가다가 그 나무 밑에 당도해서 땀을 씻으며 앉았습니다. 구부러진 나무는 그 랍비에게 자신의 신세를 하소연했습니다. 그러자 랍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무야, 네가 나무꾼에게 선택돼서 뽑혀 갔다면, 지금의 나와 같은 사람에게 이런 휴식의 기쁨을 누가 주겠느냐?” 이 말을 들은 나무는 비로소 자기가 쓰일 곳을 깨달았습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 중에 필요 없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 무용지물은 없는 것입니다. 사람도 그렇습니다. 선한 사람은 물론 악한 사람까지도 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지음 받았습니다. 바로의 맘을 강팍하게 하사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신 것처럼, 때로 하나님께서는 의인을 징계하거나 깨닫게 하는 도구로 악인을 사용하시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을 통해 그분의 뜻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기사입력 : 2009.01.24. pm 15:05 (편집)
육은영기자 (six-zer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