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동계부흥성회, 고등부 임원동계수련회

 중등부 2009 동계부흥성회가 16,17일 바울성전에서 개최됐다. ‘성령안에 새로운 세대’(New creation in Holy Spirit,고후 5:17)라는 주제로  이틀동안 1000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은 새학기를 앞두고 주님의 자녀로서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동계부흥성회 강사로는 교장 정재명 목사가 나서 학생들에게 한 해를 살아갈 때 지표가 될 수 있도록 말씀을 증거했다.

정재명 목사는 첫째날 ‘고백’(삼상 17:34∼37)이라는 제목의 설교와 둘째날 ‘피 묻은 에봇을 붙잡으라’(삼상 30:7∼8)라는 설교를 통해 다윗의 삶과 신앙을 조명하며 교회학교 학생들이 이와 같은 신앙인의 모습을 갖출 것을 강조했다. 

한편 고등부는 15일부터 17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임원동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원반과 성가반 등에서 봉사하는 200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성’(고전 4:2)을 주제로 열렸다. 엄재용 교감목사가 개회 및 폐회 예배를 인도했고 이아름 전도사와 김남준 전도사가 성령대망회 강사로 나섰다. 학생들은 봉사의 직분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또한 솔선수범하는 봉사자들이 될 수 있도록 성령충만을 간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