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바라봄의 법칙 강조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기도가 호흡이다. 꿈을 바라보고 믿고 시인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응답이 이루어진다” 조용기 목사는 17일 CCMM빌딩 12층 우봉홀에서 열린 국민비전클럽 월례예배 강사로 나서 회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날 히브리서 12장 1, 2절을 근거로 설교한 조용기 목사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며 기도했던 아브라함 같이, 얼룩덜룩한 짐승을 바라보고 기도했던 야곱같이 하나님께 구할 때 구체적인 꿈과 목표를 바라보고 기도하라”며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기도해야 한다”며 “생각과 믿음, 꿈과 말이 긍정적이 될 때 인생이 달라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다스리면 응답받는다”고 말했다.  

 설교에 이어 2부 월례회에서는 국민일보 현황 브리핑, 국민비전상 시상, 국회조찬기도회 신년계획 발표의 순서가 마련됐다. 이날 목표달성상은 종로중구와 금천대교구가 받았고, 독자확장상 개인부문은 윤은덕?최애란?홍순자 전도사(금천대교구), 오순옥 전도사(종로중구대교구)가 차지했다. 윤덕신 전도사(체육교구)는 이날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