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다니엘 기도회 진행

 구 소련 지역 복음화에 대한 사명을 안고 기도와 후원에 앞장 서고 있는 소련선교회(박흥열 장로)가 1일부터 다니엘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도회는 소련선교회가 구 소련 지역에서 사역하는 10명 선교사들의 사역을 중보기도로 돕기 위해 나선 것. 소련선교회는 매일 저녁 8시 세계선교센터 4층 선교회실에 모여 선교지마다 성령의 강한 역사가 일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확산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더불어 선교회의 올해 계획과 각 회원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중보기도하고 있다. 

 이번 기도회는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담당 윤성호 목사를 비롯해 여러 교역자가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하고 있으며, 일부 기도회는 박흥열 장로를 비롯한 임원진들이 기도회를 이끌고 있다.

 박흥열 장로는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위해서는 우리들의 중보기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올해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구 소련지역으로 선교지 탐방을 다녀온 박 장로는 “통제와 감시 속에 사역을 이어가는 선교사님들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 이들을 위해 선교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후원사역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