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업국 순복음호스피스(담당 이석병 목사)는 13일부터 15일까지 샬롬성전에서 신약성경 완독축복성회를 개최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적으로 충만해지기 위해 열린 축복성회에는 임회원들이 모여 함께 말씀을 통독했다. 또한 3일 동안 열린 축복성회에는 윤종남 부목사, 송정환 목사(복지사업국장), 이석병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3일동안 신약성경을 완독하기 위해 회원들은 성전에 머물며 말씀에 집중했다. 

윤종남 부목사는 ‘가장 아름다운 사람’(롬 10:13∼15)이라는 제목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설교했다.윤 목사는 “아름다움은 외모나 학력 등으로 따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영혼이 아름다운 사람을 찾으신다. 영혼이 아름다워지기 위해 날마다 회개하고 말씀으로 새로워져야한다. 성령과 진리로 충만할 때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말씀과 기도로 충만해진 성도들은 2009년에도 말기환우들에게 넘치는 사랑으로 섬김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