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제2교회 호스피스봉사실(실장 김수희 권사)이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행복카페에서 교도소 재소자 편지전시회를 가졌다.
호스피스봉사실이 발행하는 주간지 ‘포도원’ 지령 500호를 기념해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종이와 밥풀을 이용해 만든 ‘십자가’ 등 재소자가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 돼 성도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명우 담임목사는 지난달 28일 전시회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호스피스 사역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에는 공주교도소에서 복역했던 이 모 형제가 참석해 교도소 수감 중 그린 작품이 전시된 것을 보고 기뻐했다. 또한 복역 중 자신에게 위로의 편지를 보내 준 정인순 권사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시회를 준비했던 류현숙 집사는 “봉사자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재소자들의 마음이 담긴 편지와 작품 등을 전시하는데 헌신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룬 이들의 모습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