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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지교회 재소자 편지전시회 가져

 여의도순복음제2교회 호스피스봉사실(실장 김수희 권사)이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행복카페에서 교도소 재소자 편지전시회를 가졌다.

 호스피스봉사실이 발행하는 주간지 ‘포도원’ 지령 500호를 기념해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종이와 밥풀을 이용해 만든 ‘십자가’ 등 재소자가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 돼 성도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명우 담임목사는 지난달 28일 전시회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호스피스 사역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에는 공주교도소에서 복역했던 이 모 형제가 참석해 교도소 수감 중 그린 작품이 전시된 것을 보고 기뻐했다. 또한 복역 중 자신에게 위로의 편지를 보내 준 정인순 권사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시회를 준비했던 류현숙 집사는 “봉사자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재소자들의 마음이 담긴 편지와 작품 등을 전시하는데 헌신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룬 이들의 모습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09.01.09. pm 18:15 (편집)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