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제2부흥의 기틀 다지겠다”
조용기심장전문병원 건립 최선 다해 도울터

 50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교회는 올해 제2의 성장을 위해 달음질 칠 것이다. 우리교회는 다시 한 번 힘차게 도약할 것이며 향후 50년에도 강력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 이를 위해 교회의 리더인 1500여 장로들이 성도님들을 섬기고 교역자를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작년 기독교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경선으로 이영훈 목사님이 당회에서 조용기 목사님의 후임자로 선출됐다. 그리고 우리교회 창립 50주년을 즈음해 이영훈 목사님이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장로회는 교회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 의지해 기도하며 이영훈 목사님이 조용기 목사님의 목회사역을 이어 받아 교회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뒷받침 할 것이다.

 또한 장로회는 효율적으로 교회가 움직이도록 당회 회무처리와 교회내외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교회는 올해 ‘성령운동’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따라 장로회는 매주일 열리는 아침기도회와 매달 열리는 장로부부성령충만기도회를 통해 더욱 기도하며, 그 기도회가 4차원 영성의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009년을 맞았다. 조용기 목사님은 국가적 위기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전 성도들이 모여 기도를 하게 했다.

 10월에 열리게 되는 기도대성회가 매년 열리는 성회가 아니라 성회장소가 마가다락방으로 변하며 모두가 기적을 체험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도의 장이 될 수 있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가 응답받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
 기도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 민족과 국가와 가정을 여기까지 인도하셨고 앞으로도 인도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세계선교와 민족복음화의 사명을 가진 우리민족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믿는다.

 정치 경제 사회 남북문제의 열쇠는 하나님께서 갖고 계신다. 올해 우리교회는 대대적인 사랑실천을 계속할 것이다. 지난해에 시작한 평양 조용기심장전문병원 건립은 남북협력이 경색된 가운데도 잘 진행되고 있다. 조용기심장전문병원 건립이 남북통일의 물꼬를 트는 민족구원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장로회는 더불어 조용기 목사님이 이 시대의 어른으로서 기독교계와 사회에 지대한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사랑과 행복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

 우리가 모두 깨어서 기도하고 성령님을 의지하고 부르짖으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제2의 부흥과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확신하다. 원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마음의 중심이 늘 하나님께로 향하는 78만 성도님들이 되길 기도한다.
 올해는 우리교회가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새역사를 창조하는 각오를 가지고 믿음으로 전진하자.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