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영적성장과 전도로 이어져 

 대학청년국 CAM대학선교회(담당 고영용 목사)가 지난달 27일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 제1회 유학생 캠프를 가졌다. 외국어예배국과 연합해 외국인유학생과 한국 대학생들간의 만남의 자리를 가진 것. 이날 55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해 총 120여 명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성령을 사모하고 예배하며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CAM대학선교회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지속적인 교제를 통해 이들을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으로 변화시켜 캠퍼스 전도로 확장시킬 예정이다. 고영용 목사는 “유학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갔을 때 선교지에 있는 순복음교회와 연계해 보내는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캠프를 통해 유학생들의 신앙 성장 뿐 아니라 네트워크를 형성해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