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기도운동으로 부흥하는 2009년 만들자 
우리교회 4대목표로 제2의 부흥 이룰 것 
전 성도들이 믿음의 열매맺는 해 되길

 우리교회는 ‘오순절 성령운동의 활성화’ ‘사랑과 행복 나눔의 생활화’ ‘국내외 선교 및 신앙교육 강화’ ‘지구역활성화’를 올해 4대목표로 정했다.

‘오순절 성령운동의 활성화’를 첫 번째 목표로 세운 것은 오순절 성령운동이 우리 교회의 정체성이며, 교회 부흥의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우리 교회가 오순절 성령운동을 통해 50년 동안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영적부흥에 크게 기여했다. 지속적인 부흥과 성장을 위해 강력한 성령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

 두 번째 교회목표인 ‘사랑과 행복 나눔의 생활화’는 초대교회 신앙공동체의 모습이며, 동시에 조용기 목사님의 목회 2기 사역으로 온 교회가 강력히 전개해 나갈 운동이다. 사도행전 2장을 보면 성령 받은 사람들이 공동체 안에 헐벗고 굶주리고 고통 중에 있는 형제, 자매들을 도왔다. 우리가 초대교회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강조해야 할 것이 바로 사랑실천운동이다. 우리 교회는 개인구원에서 사회구원으로 사역을 확대시키는 사랑실천운동을 이미 전개해오고 있다.

 이제 사랑과행복나눔운동에 우리 교회 뿐 아니라 사랑실천을 원하는 전국의 성도들이 참여해 한국사회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역사를 이루어야 한다. 세 번째 목표인 ‘국내외 선교 및 신앙교육 강화’는 오순절 성령운동의 특성인 선교운동을 강화해 국내외에 복음을 전하며, 이를 위한 내실화로 성경교육을 강화함을 목표로 한다.  네 번째 목표인 ‘지구역활성화’는 우리교회의 자랑인 구역조직을 활성화해서 성령운동이 교회적인 운동이면서도 지역적, 가족적 운동으로 연계돼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성도들이 구역을 통해 은혜받고 교회 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내년에는 기도운동, 구역부흥, 전도운동, 예배 활성화에 더욱 주력할 것이다.  성령운동의 핵심은 기도운동이고, 기도운동과 이어지는 것이 말씀과 전도이다. 전 성도 새벽기도 독려를 위해 매월 특별새벽기도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새벽기도를 통해 전 교인이 결속되고 기도에 능력을 얻고 말씀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도록 해서 영적으로 성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고 한다. 또한 전 성도 365일 릴레이 금식기도도 시행된다. 그리고 주일 7부예배를 총동원 전도주일 예배 등의 순서를 가져 특화하고, 매월 마지막 주 금요철야를 대학청년국과 연합해 가족연합예배로 드리는 등 부흥을 위한 다양한 변화가 있을 것이다.  

 올해 우리교회의 영적목표는 사도행전적 교회의 재현이다. 성령충만, 말씀충만, 사랑 충만하고, 전도의 열기가 불타오르고, 기사와 표적이 나타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사도행전 2장 42∼47절 말씀이 우리교회 안에 열매맺기를 기도한다. 또한 어려운 환경이 오더라도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환난을 축복으로 바꾸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  순복음의 모든 특성이 그대로 우리 삶 가운데 나타나기만 하면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이길 수 있다. 순복음교회는 초창기부터 가장 강력한 기도운동이 있었다. 기도를 통해 성령세례 받고 방언하고 병 고침 받고 새신자의 믿음이 성장하고 구역이 활성화되고 복음의 전진기지가 됐다. 또한 순복음은 강력한 성령운동이다. 성령운동을 통해 많은 기도의 열매가 나타나고 기적이 일어났다. 2009년에는 성도들에게 많은 사랑의 열매가 맺혀지기 바란다.

 우리교회는 내년에 큰 부흥이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천막교회에서 서대문으로 또 여의도로 이어진 우리교회에 부흥의 역사가 다시 일어날 것이다. 모든 성도들이 늘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행복한 날들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