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 300장, 411장 ◎ 말씀 : 잠 14:21 옛날 중국에 호향이란 마을이 있었습니다. 이 마을은 그 지역에서 천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아 다른 사람들은 그 마을 사람들과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호향이라는 마을에 사는 한 아이가 공자를 찾아왔습니다. 공자의 제자들은 그 아이를 돌려보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공자는 그 아이를 들어오라고 해서 반갑게 만나 주고 또 그 아이가 묻는 말에 일일이 자상하게 대답해주었습니다. 공자는 이때 제자들을 타이르며 제자들에게 잠재해 있는 차별의식을 안타까워했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았습니다. 모든 사람은 빈부귀천의 구별 없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신 동등한 인격체이며 하나님께 사랑 받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세상 풍조와 인심을 따라 힘 있고 부요한 사람을 우대하고 가난한 사람을 업신여기는 사람은 결국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가난한 이웃을 돌봐주는 것이야말로 하나님께 복을 받는 길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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