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60여 개 중 최우수 수련시설로 선정

 영산수련원(원장 김복우 장로)이 전국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 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소년 수련시설 평가위원회가 전국 260여 개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이용률과 프로그램의 우수성, 시설의 안전관리, 학교 및 지역사회의 연계 등을 고려해 심사에 나섰다. 그 결과 영산수련원을 포함해 15곳 수련원을 우수 시설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캐피탈호텔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송년연찬회 중에 진행됐다.

 경기도 오산리에 위치한 영산수련원은 우수한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독교학교의 영성수련활동은 물론 일반학교의 선택형 수련활동 모두를 만족시켜 국내 최고 수련시설로 자리잡고 있다. 단체활동 외에도 산책코스와 운동시설, 사우나 시설까지 겸비하고 있어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한편 영산수련원은  최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좋은 숙박시설로 인정받아 ‘굿스테이’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