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성도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용기, 꿈과 희망을 제시하며 성회를 이끌어온 김성혜 한세대 총장은 올해도 수만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김 총장은 일본 요코하마 카나자와그리스도교회의 초청성회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피지, 미국, 대만, 필리핀 등지에서 영어로 성회를 인도했다. 3월 피지성회에서는 피지공화국 조세파 일로일로 대통령의 초청으로 대통령궁을 찾았으며, 남태평양대학, 일본 아오야마 가쿠인 대학, 말레이시아 국립대학인 말라야대학, 대만 중원대학, 뉴욕 나약대,캘리포니아 주 아주사퍼시픽대학, 필리핀 국립대학인 필리핀대학 등을 방문하여 총장과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한세대학교와의 교류협력 등을 논의하는 등 대학총장으로서 민간 외교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월 싱가로프 썬텍 컨벤션홀과 주롱문화체육센터 중화권 기독인들에게 말씀을 전했던 김 총장은 시티하베스트교회 콩희 목사의 초청으로 4월에 싱가포르를 다시 방문하여 이틀간 연인원 1만 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홀에서 성회를 인도했다. 성회때마다 김 총장은 성도들을 위해 안수기도를 하여 많은 치유의 역사가 나타났다. 피지성회에서는 기도를 받으려는 현지인이 1000명이 넘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호주에서 방문한 한 목회자가 10년간 앓았던 허리병이 기도를 받은 후 나았다고 간증했다. 성령의 치유 역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일본 오사카에서는 2세된 여자 아이의 천식과 폐렴이 나았다. 또한 가와니시에서는 목발을 짚었던 소녀가 걷게되어 결신했으며, 심장병을 앓고 있다는 중년여성이 기도를 받은 후 두근 거림이 없어졌다고 고백했다. 뉴욕 브로드웨이에 있는 초대그리스도교회에서는 23년간 파킨슨병으로 걷지 못했던 할머니가 목발을 들고 걷는 기적이 나타났다.
 세계 곳곳에서 순복음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한 김성혜 총장의 설교는 기독교방송 글로벌타임으로 제작되어 화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