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의 청년들은 2008년에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기도하기 위해 모이고 또한 흩어져 복음을 전하고 전국 각지에서 사랑 나눔 사역을 펼쳤다.
 대학청년국(국장 이장균 목사)은 6월 6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08 전국청년부흥대성회를 사랑·행복·나눔을 주제로 개최했다. 성회에는 새시대의 주역인 2만여 명의 청년들이 초교파적으로 모여 장장 6시간동안 마라톤 기도릴레이를 펼쳤다.
 조용기 목사는 성회에서 말씀을 통해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에 대해 꿈과 비전을 심어주었다. 이영훈 목사는 상처입은 이웃을 도우라고 우리를 부르신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살 것을 강조했다.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때에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인생의 좌표를 잡은 청년들은 올 여름 전세계로 흩어져 주의 복음을 전했다.
 6월 22일 파송식을 가진 월드미션은 6월 23일 러시아팀부터 파송을 시작해 8월 27일 케냐 투루카나팀을 끝으로 29개국에 51개팀, 700여 명의 단기 선교사가 활동했다. 청년들은 선교현장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다시 확인하고 선교에 대한 뜨거운 사명과 비전을 품었다.
 한편 리바이벌코리아(Revival      Korea) 사역도 실시, 7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소록도 등 대한민국 전역에 65개팀 1000여 명이 파송됐다.
 청년들은 성전보수, 노인 무료급식, 군부대, 교도소, 미용선교, 농촌봉사, 고아원사역, 해비타트, 여름성경학교 등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국내의 소외된 곳에 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