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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주일) - 환경
◎ 찬송 : 95장, 101장   
◎ 말씀 : 잠 14:7
 어떤 개구쟁이가 독수리 알 하나를 주워 와서 암탉의 둥지 속에 집어넣었습니다. 얼마 뒤 여러 병아리들과 함께 새끼 독수리도 부화되었습니다. 새끼 독수리는 자신이 병아리려니 하고 살았습니다. 어느 날 밤에 들쥐떼가 닭장을 습격해 왔습니다. 닭들은 무서움에 떨며 몸집이 큰 독수리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러나 쥐떼가 무섭기는 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닭들은 일제히 독수리를 손가락질하면서 미워했습니다. 세월이 흐른 어느 날 독수리를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을 나는 위용 당당한 새를 보았습니다. “아, 저렇게 멋진 새도 있구나” 그러자 친구 닭이 점잖게 말했습니다. “저건 독수리라는 새야. 그러나 넌 꿈도 꾸지 말아야 해. 넌 들쥐한테도 쫓기는 닭이니까”
 사람은 어떤 환경에 속해 있느냐, 또 어떤 사람과 만나느냐에 따라 변하게 됩니다. 미련한 사람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전혀 없고, 세속에 취해서 어리석은 말만 합니다. 그런 사람과 함께 하다보면 알지 못하는 가운데 영향을 받아 미련함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기사입력 : 2008.12.28. am 10:29 (편집)
오정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