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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기쁨은 캐럴을 타고

 여의도직할성전(담임 조희연 목사)은 23일 여의도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캐럴을 선물했다. 여의도직할성전 전도실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연합성가대, 교회학교, 청년대학부 등 150여 명의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성탄의 기쁨을 시민들과 나누었다.

경제 한파로 캐럴마저 실종된 이번 크리스마스에 여의도역에서 울려 퍼진 캐럴은 지하철을이용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 귀에 익숙한 찬양에 시민들은 잠시 멈추어 옛 추억에 젖기도 했다.

조희연 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칫 교회 내부 행사로 끝날 수 있는 성탄절이 교회 밖으로 사회 속으로 성탄의 기쁨이 전달되길 바라는 뜻에서 열렸다. 경기침체로 발걸음이 무거운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여의도직할성전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여의도직할성전 전도실은 매주일 여의도역에서 노방전도에 힘써왔다.

 

기사입력 : 2008.12.26. am 09:07 (편집)
정승환기자 (kg21@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