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출 장로(동작대교구)
99기 훈련생에서 100기 봉사자로
99기, 가장 최근에 오사랑을 수료한 김옥출 장로. 그는 정보통신선교회장 출신으로 우리교회의 많은 사역에 동참하고 헌신했었다. 하지만 이전까지는 오사랑에 대해 이야기로만 들었을 뿐이었다. 그런데 지난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정보통신선교회 정기총회에서 이기영 장로가 정 장로에게 함께 오사랑에서 봉사하자고 권유했다.
그는 “봉사하기에 앞서 내가 먼저 체험해야 했고 또 궁금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참여하기를 정말 잘했다’이다. 3박 4일간 받은 은혜를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 봉사자로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들뜬다”고 말했다.
김 장로는 훈련에 참여하기 전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눈물이 나올 상황에서 참고 뻣뻣했던 자신이 훈련 중에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눈물, 콧물을 쏟으며 기도했음을 고백했다. 기도하면서 잊고 있었던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할 수 있었고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모습에 참사랑을 느꼈다는 그는 자신이 변화되었다고 선언했다.
그는 “젊은 시절 테니스와 복싱 등 운동으로 다져진 성격 탓에 집에서 사소한 일로 걸핏하면 고함을 치고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지난날의 잘못을 깨닫고 내가 가족들에게 섬김받기보다 섬기려고 노력한다. 이 때문에 아내도 크게 좋아하는 눈치이다. 덕분에 우선 집이 조용해졌다”고 말했다.
김 장로는 이전에는 교회에서 봉사할 때도 가정에서처럼 남을 섬기기보다 섬김을 더 받는데 익숙해졌었던 것 같다며 지난날을 반성하고 오사랑에서 봉사자로서 섬기는 역할을 담당하고 싶다고 한다.
끝으로 그는 “100기 봉사자 교육을 받고 있다. 가장 최근에 가장 뜨겁게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했기 때문에 더 크고 뜨겁게 훈련 참가자들을 섬기고 사랑하고 싶다. 또한 더 많은 성도들이 오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체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