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31일까지 국민일보 갤러리에서      

<사진 = 오유화 작품>

 국민일보는 10일부터 31일까지 국민일보 지하1층에 있는 국민일보갤러리에서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돕기 위한 송년 나눔 자선전을 진행한다. 10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자선전은 국내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는 104명의 작가들이 참가해 주옥같은 작품들을 전시한다. 국민일보 관계자는 “한 해 평균 약 2만여 명의 아이들이 교통사고로 갑자기 부모를 잃고 정신적인 충격과 고통을 견디며 방치되고 있다”며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의 아픔을위로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나도록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국민일보와 미술과비평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자선전은 저렴한 가격으로 그림도 구매하고 한해를 보내며 이웃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