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에는 이웃 사랑 음악회 개최

 여의도순복음김포교회(담임 김삼환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 28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삼환 목사, 김포지교회운영위원장 강희영 장로 등 교역자와 제직이 한 자리에 모여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샬롬성가대가 캐럴을 부를 때는 함께 기뻐하며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기도 했다.

 김삼환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하늘의 영광, 땅의 평화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포지교회는 내년 초까지 크리스마스 트리를 점등하고 김포 지역 복음화를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지교회는 11일 대성전에서 이웃 사랑 초청 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내 비기독교인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알리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