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마음 자세 갖는 게 중요
‘나는 소중한 사람’임을 인식해야
우울증은 증상에 나타나는 관점에 따라 생물학적,심리적,사회적, 영적영역으로 나누어진다. 이중 영적인 관점에서 나타나는 우울증의 경우는 죄와 지나친 죄책감으로 인한 문제로인해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가 단절되었을 경우가 가장 크다. 또한 자기욕심이나 과다한 소명의식, 상황의 어려움과 환란, 죽음을 통한 이별의 슬픔 등 상실감의 누적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어떤 경우든지 초기에는 어려움이 되지 않지만 우울증도 방치하면 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우울증은 자기 자신의 마음의 자세와 가족과 이웃의 도움, 배려가 중요하다. 이중 우리의 마음이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가 중요한 역활을 한다. 사람의 마음을 지켜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하나님께 의지하며 긍정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영적 대처법들을 몇가지 살펴보기로 하자.
첫째, 말씀 듣기와 읽기에 집중하면 좋다. 특히 하나님의 위로가 되는 시편, 잠언, 욥기 등의 말씀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신앙을 갖도록 도와준다. 둘째, 찬양 듣기와 부르기를 추천한다. 찬양은 힘과 용기, 위로를 준다.
셋째, 혼자보다는 사람들과 어울려야 한다. 구역모임 등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고민을 나누는 등 믿음안에서 교제하면 많은 위로를 얻을 수 있다. 이때 가족과 이웃의 공감해주는 역할이 중요하다.
넷째, 성령 충만함으로 부정적 사고에서 긍정적 사고로 전환해야 한다. 예배와 기도를 통해 성령 충만함을 받고 감사고백을 많이하면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된다.
다섯째, 미움이나 원망이 있다면 상대방을 용서하기로 결단해야 한다. 어렵더라도 주님의 보혈의 공로와 성령님의 도우심에 의지하여 미움과 원망을 버려야 우울증을 벗어날 수 있다.
여섯째,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자존감과 자기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 일곱째, 혼자 해결하기 어려울때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현명하다. 소속 목회자나 교회안의 상담소를 통해 전문적인 도움과 상담을 요청하면 고민에 대한 해결방안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계시며 중이 여기시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우울증의 동굴에서 벗어나려는 용기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원준 목사(영성훈련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