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더욱 헌신, 봉사할 것 다짐 
이영훈 목사 ‘헌신의 삶’ 주제로 설교 

 여선교회(회장 고영자 권사) 제 49차 정기총회가 21일 샬롬성전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를 강사로 개최됐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로마서 12장 1절에서 2절을 근거로 ‘헌신의 삶’에 대해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의 몸을 거룩한 산재물로 드리고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 때 섬길 수 있다”며 겸손으로 섬기고 낮아지는 주의 일꾼들이 되길 당부했다.

 또한 “진정한 섬김이 교회를 부흥시킨다”며 “주님의 뜻을 분별해서 기쁨으로 섬겨야 한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 복받는 여선교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임회원들은 이영훈 목사의 설교에 ‘아멘’으로 화답하며 앞으로도 더욱 헌신하며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한해동안 수고해온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한 2009년 여선교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고영자 권사를 임명하고 안수기도했다. 

 예배 후에는 고영자 권사의 개회선언으로 2부 정기총회가 시작됐다.감사보고와 회계보고, 제직지도분과위원장 원도희 장로의 격려사에 이어 2009년 신임원 임명을 발표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를 표어로 교회와 성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선교회는 “사랑으로 하나되는 봉사자,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봉사자, 75만 성도를 섬기는 봉사자”를 목표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