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섬기고 목회자 사랑하라”
 
 조용기 목사가 ‘한알의 밀알이 되게 하소서’의 저자 정금성 권사 고희 및 출판기념 감사예배에서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예배는 소강석 담임목사의 장모인 정 권사의 고희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15일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대성전에서 드려진 이날 행사에서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은 정금성 권사를 선택하셔서 소강석 목사를 만나게 하셨다.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은 교회를 섬기고 목회자를 사랑하는 것인데 정 권사는 말씀에 순종하고 신앙과 기도, 성령 충만에 힘썼기 때문에 오늘의 소강석 목사와 새에덴교회에 복이 임한 것”이라며 “새에덴교회가 크게 부흥해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를 이끄는 은혜로운 교회로 발돋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정금성 권사의 책을 읽으면서 나의 장모인 최자실 목사님 생각을 많이 했다. 큰 주의 종 뒤에는 항상 큰 중보기도자가 있다. 나의 뒤에는 최자실 목사님이 있었고, 소강석 목사의 뒤에는 정금성 권사님이 있다”고 말하며 최자실 목사를 회고했다.
 특히 예배에는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황우여 의원(국가조찬기도회), 김영진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등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병남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김성영 목사(전 성결대학교 총장), 서기행 목사 등 교계 및 정계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정 권사의 고희 및 간증집 출판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