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일 김장환 목사 등 초청해

 여의도순복음엘림교회(담임 민장기 목사)가 한해를 마무리하고 2009년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며 19일부터 21일까지 추계축복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회에는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사장), 김명현 목사(이천순복음교회), 정재우 목사(순복음교회) 등이 강사로 초청 돼 엘림지교회 성도들에게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진행된 성회였지만 지교회 대성전은 성령 충만을 사모하는 성도들로 열기가 뜨거웠다. 첫날 강사였던 김장환 목사는 시편 8장 1절에서 6절을 본문으로 감사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우리는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때 은혜로운 성도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을 위로했다.

 이날 성회에서는 40여 명의 극동방송 찬양 단원들이 참석해 특송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김명현 목사와 정재우 목사 둘째날과 셋째날 각각 성도들을 말씀으로 위로하며 성령 충만과 말씀으로 무장된 엘림지교회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엘림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성회를 위해 엘림지교회에서는 홍보 팜플렛 4만장 등을 제작하여 전도활동에 나서기도했다. ‘너희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 4:9)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를 통해 엘림지교회 성도들은 교회부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