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딤전 6:11~12)

작은 소녀가 자전거 타는 것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아이는 혼자 자전거에 올라 앉아 페달 위에 두 발을 올려놓고 균현을 잡으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번번이 넘어지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소녀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했습니다.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소녀는 다시 시도하면서도 자전거를 타기 전에 균형을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소녀는 계속 넘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소녀의 모습을 바라보던 한 청년이 소녀가 앉을 때까지 자전거를 붙들고 세워 주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를 앞으로 밀어 주며 페달을 밟으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때서야 소녀는 자전거를 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전거를 타는 방법을 깨우칠 수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균형을 유지하려면 자전거는 앞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믿음도 이와 똑같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길과 진리와 생명 안에서 계속해서 앞으로 달려 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