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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화) - 정직과 성실
◎ 찬송 : 206장, 214장   
◎ 말씀 : 잠 11:3

 라브 사후라라는 현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가게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10데나리온을 하는 고급옷감을 5데나리온에 사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라브는 그렇게 팔 수 없었고 손님은 피륙을 사지 않고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그날밤, 손님은 후회하였습니다. ‘결코 비싼 것이 아니었는데, 내일 다시 가게에 들러 꼭 사야지’ 그리고 그 날 밤 라브도 생각하였습니다. ‘분명히 5데나리온은 헐값이긴 하지만 나는 당장 돈이 필요하지 않은가? 만일 내일 그 손님이 다시 오면 5데나리온에 팔자’ 이튿 날 아침 손님이 가게에 다시 찾아와서 “옷감을 당신 말대로 10데나리온에 사겠습니다”고 말하였습니다. 라브는 당황해하며 “아닙니다. 실은 5데나리온에 팔려던 참이었으니 그 이상은 받기가 곤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손님은 라브 사후라가 마음이 곧은 사람이라고 감탄하였습니다.
 정직과 성실은 참으로 소중한 내적 재산입니다. 모든 생활의 기반은 신뢰이며, 이 신뢰는 정직의 기반 위에 있습니다. 성실하게 산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이 한결같다는 것을 말합니다. 성실한 사람은 처음과 나중이 일치하며, 말과 행동이 일치하여 일관성 있고 충실한 생활을 합니다.
 

기사입력 : 2008.11.18. pm 16:42 (편집)
이미나기자 (mnlee@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