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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도 녹이는 강산의 제조자 위의 벽세포

음식물의 분해 촉진시키고 소화도와  
위 점막 보호위해 점액물질로 균형이뤄

<사진: 위 점막 표면을 3,000배로 확대한 전자현미경사진> 

 우리 몸에서는 지독한 강산을 제조하여 소화기관으로 분비하는 곳이 있다. 어찌나 강한 산성 액체인지 쇠도 녹이고 단단한 뼈도 물렁거리게 할 정도의 강산이다. 주위에 위장 신트림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역류한 위의 강산이 식도를 뜨겁고 화끈거리는 불쾌한 증세로 자주 반복하는 경우에는 식도염으로 고통 받을 수 있다. 강한 위산은 화학적으로 염산과 동일한 성분이다. 위산을 제조하여 분비하는 세포를 우리는 ‘벽세포’라고 부르며 위장 점막 층에 존재한다. 이 벽세포는 세포 자체 안에서 수소이온을 강하게 농축하여 강산을 만들어낸다. 이 때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데 세포발전소와 같은 에너지 생산 전문업체인 미토콘드리아는 기능에 맞게 잘 발달 되어 있으며 활성화되어 담당한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위장에서 강산은 양면성을 갖고 있다. 강산으로 위벽 자체를 심하게 손상을 줄 위험이 있고 십이지장으로까지 그 피해를 줄 수 있다. 위산이 과다하게 많이 분비되는 사람은 위산이 많이 분비되어 위염이 생길 수 있으며 또한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위산에 그대로 노출되어 그 고통이 더 심하게 가중되며 잘 낮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만일 위장에서 이 위험한(?) 강한 산을 만들지 않는다면 어떠한 일이 일어날까 ? 그 답은 음식물의 원활한 소화가 되지 않는다. 또한 비타민 B12의 흡수가 좋지 않을 수 있다. 그 결과 몸의 영양상태가 아주 좋지 않은 악성빈혈 상태가 될 수 있다. 강산이 분비되어야 음식물의 가수분해를 촉진시키고 계속해서 다음의 소화단계가 잘 진행될 수 있다. 그러므로 위장에서 강산을 만들어 내지 않는다면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인체의 악 영양 상태에 이른다. 그리고 음식물에 포함된 적지 않은 미생물과 평상시 입안에 존재하는 수많은 세균과 곰팡이 등 각종 미생물과 바이러스가 그냥 위안으로 들어와 식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이들 미생물은 위장에 들어오면 대부분 강한 위산에 의해 분해되어 거의 죽는다.

  한편 앞에서 이야기한 위장의 강산은 어찌나 강한 산인지 위산을 생산하고 분비하는 위벽 자체까지도 가수분해 시켜 녹여버릴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 몸은 위 점막(사진)을 보호하기 위한 점액질을 함께 분비하여 위벽을 점액으로 덮어서 보호한다. 위 점막이 없다면 음식물 소화이전에 위벽의 심한 손상은 물론이거니와 위장을 쉽게 구멍이 생길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우리 몸의 위는 강산 분비와 위 점막을 보호하는 점액물질의 생산이 균형을 이룬다. 그러나 일상의 불안감과 염려, 극심한 스트레스 등은 과도한 위산을 분비하여 여러 가지 위장질환을 유발 시킬 수 있다. 따라서 과다한 불균형의 강산 분비는 위 점막을 마치 화상 입은 것처럼 손상을 시킬 수 있다. 

 일상생활에 기쁨과 감사, 화평은 위장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윤철종 집사(한국세포형태연구소 이학박사, 젊은부부선교회)


 

 

기사입력 : 2008.11.14. pm 21:46 (편집)
이미나기자 (mnlee@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