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도 헌신 봉사 다짐

 남선교회 보호실은 대성전1층 베들레헴성전에서 축복예배를 개최했다. 보호실원은 물론 가족들도 함께 참석해 1년간 열심히 봉사한 서로 격려하고 오는 2009년에도 앞장서서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이 날 축복예배에는 백근배 목사(동대문직할성전)가 ‘빛과 헌신’(마5:13∼1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백 목사는 “우리 순복음의 신앙은 쓰러지는 신앙이 아니다”라며 “우리 순복음은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내 안에 예수님만 계시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백 목사는 “자부심을 가지고 목표를 가지고 나아갈 것”을 당부하며 “감사함으로 빛의 역할을 담당하며 자긍심 가지고 헌신할 것”을 역설했다.
 이어서 남선교회장 이대영 장로는 “교회 섬기는데 앞장 서는 보호실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하나님께서 범사에 축복해주길 것이다. 2009년에도 헌신봉사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대영 장로는 이주억 장로에게 보호실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보호실은 이전 보호실장을 지낸 증경실장들을 소개하는 시간과 기념촬영을 갖는 시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