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전도새신자국(국장 백동현 목사)이 주최하는 제2회 순복음새가족코스가 7주간의 과정을 마치고 6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우리교회 새신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순복음새가족코스는 9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실로암성전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총 50명이 수료했다.
 이 날 수료식에서 백동현 목사는 “7주간의 과정을 마친 새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신앙생활을 하면서 포기하지 말고 예배생활, 말씀생활, 기도생활은 물론 구역예배에도 열심히 참석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복음새가족코스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교회 프로그램에 처음 참석하는 새가족들의 긴장을 풀기위한 넌센스퀴즈부터 편지나누기, 선물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성찬식, 세족식, 성령대망회 등을 통해 새가족들은 순복음의 영성을 체험하고 우리교회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수료식에 앞서 새가족들은 새가족코스를 통해 체험한 주님의 사랑을 서로 간증하며 기쁨과 감사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