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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금) - 의인의 말

◎ 말씀 : 잠 10:19
◎ 찬송 : 395장, 384장   

 사생아라며 항상 동네에서 따돌림을 받던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좋은 목사님이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는 어느 날, 교회에 갔습니다. 예배가 끝나 소년이 사람들을 따라 나오면서 목사님과 악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목사님은 소년을 보고 “네가 누구 아들이더라?”고 하셨고 주변은 갑자기 조용해졌습니다. 이 때 목사님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더니 “그래! 누구의 아들인지 알겠다. 네가 아버지를 닮았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지!” 주변의 사람들의 표정이 굳어졌지만 목사님은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야! 네 모습을 보면 알 수 있거든!”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년이 당황하며 빠져나가는데 목사님은 다시 그의 등을 향해 말했습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아들답게 훌륭하게 살아야 한다!” 여러 해가 지난후, 그 소년은 테네시 주의 주지사가 되었습니다. 주지사 벤 후퍼는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을 듣던 바로 그 날이 테네시주의 주지사가 태어난 날”이라고 했습니다. 의인은 신중히 생각하여 경우에 합당한 말, 지혜롭고 유익한 말, 사람을 살리는 말만을 합니다. 그러므로 의인의 혀는 순수하게 제련되어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최상품의 순금처럼 가치가 있습니다.

 

기사입력 : 2008.11.14. am 09:36 (편집)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