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학 목사 “열심히 충성할 것” 강조

안수집사회(회장 노영선 안수집사)는 26일 신임안수집사환영예배를 개최했다. 132명의 신임안수집사들을 환영하기 위해 열린 이번 예배에는 최길학 목사(교육국장)가 강사로 초청되었다.

노영선 안수집사의 예배인도로 이은용 장로(20대 증경회장)의 대표기도, 안수집사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최길학 목사가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3:4~5)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 안수집사가 되어야 한다. 열심히 충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장면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최 목사는 신임안수집사들에게 세상의 것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을 좇을 것을 당부하며 직분에 맞는 행동과 성령충만할 것을 역설했다.

이날 예배에는 원도희 장로(제직봉사지도분과위원장)가 “하나님이 주님의 일을 하라고 맡기신 직분인만큼 큰 책임감을 갖고 봉사해주길 당부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또한 김영국 장로(11대 증경회장)는 “주님께 꼭 필요한 안수집사가 될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