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 임미애 성도 (종로․중구대교구)

 

평소 건강이 좋지 않던 새신자 임미애 성도(사진 왼쪽)는 건강을 위해 매일 거르지 않고 운동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산책을 나온 정경희 집사와 우연히 만나게 되고 친분을 갖게 됐다. 건강문제로 많이 지치고 힘들어하던 임 성도에게 정 집사는 "살다 보면 우리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있다. 함께 교회에 가서 치료의 하나님을 체험하자"라며 교회 갈 것을 권유했다.

임 성도는 약한 몸으로 매 주일 교회에 나오기를 결심하기까지 많은 망설임이 있었지만 처음 교회 온 날 조용기 목사의 신유의 기도를 통해 마음의 평안함과 몸이 건강해질 수 있다는 소망을 얻게 된 후로는 주일을 손꼽아 기다리게 됐다.

"아무리 물질이 많아도 진정한 평안함을 느끼기는 쉽지 않잖아요. 예배드리면서 진정한 평안함을 느껴보니깐 그만큼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해 주시는구나’라는 생각에 더욱 감사하죠"

 최근 기도제목이 하나 더 생겼다는 임 성도는 "하나님께서 주신 평안함으로 인해 많은 위로를 받았으니 이젠 성령체험을 통해 나약함을 극복하고 더욱 담대해지고 싶다"라며 밝은 미소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