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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월) - 위대한 스승

◎ 말씀 : 잠 9:18
◎ 찬송 : 260장, 268장

 한 어머니가 혹독한 사춘기를 맞은 딸로 인해 엄청난 마음의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딸은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점점 어머니의 품에서 멀어졌습니다. 어머니가 충고를 할 때마다 딸은 장담했습니다. '어머니,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물들지 않아요' 그러나 딸은 점점 친구들과 닮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는 은쟁반에 썩은 사과 하나와 싱싱한 사과 세 개를 담아 딸에게 가져왔습니다. 딸이 말했습니다. '썩은 사과 하나가 다른 사과를 모두 썩게 할텐데요?' 어머니의 대답은 '무슨 소리냐, 싱싱한 사과 세 개가 썩은 사과 하나를 오히려 싱싱하게 만들 수도 있는데...' 1주일 후 어머니가 은쟁반의 사과를 딸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사과는 모두 썩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딸아, 너도 이 사과와 같단다' 그제서야 딸은 용서를 빌었습니다.

 사람은 사회적인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며 함께 어울리고 교제를 나누는데, 어떤 사람과 어울리느냐가 그 인생에 큰 영향을 줍니다. 젊은 시절의 좋은 친구는 가장 위대한 스승입니다.

 

기사입력 : 2008.10.27. am 09:46 (편집)
정승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