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뻐하는 기도의 어머니들 되어달라”

 기도의 어머니들인 권사회(회장 한경희 권사)가 22일 세계선교센터 3층 권사회실에서 신임권사환영예배를 드렸다.
 이날 환영예배에는 새로운 소명을 받은 618명의 신임권사들과 선배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따뜻한 사랑이 넘쳐나는 시간이 됐다.

 한세대 김성혜 총장은 ‘항상 기뻐하라’(살전 5:16∼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총장은 “신임권사들은 무엇보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기도의 어머니가 되어달라”며 신임권사들을 일으켜 세우며 환영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 총장은 “생각을 바꾸고 항상 기도할 때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다. 불평은 기도로 쫓아버리고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자”고 강조했다. 설교 후 김 총장은 자신이 작곡한 ‘항상 기뻐하라’를 권사들과 함께 찬양했다.
 한경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환영예배 참석한 신입권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의무를 다할 때 기쁨도 누릴 수 있다”며 “권사의 사명을 잘 감당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예배는 한경희 권사회장의 사회, 성동지교회 염옥례 권사의 기도, 에벤에셀 몸찬양팀과 권사회 성가대의 특송, 김성혜 총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