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광중고등학교 개교 61주년 기념예배서  
 

 이영훈 담임목사가 24일 대광중고등학교 개교61주년기념 및 ‘60주년 기념관’ 준공 감사예배에 참석했다. 대광고등학교 25회 졸업생인 이영훈 목사는 이날 목회부문에서 대광을 빛낸 동문표창을 받았다. 이날 문화부문에는 (사)한국합창총연합회 고문인 오세종 지휘자, 학술부문에는 고대구로병원 병원장인 변관수 동문, 실업부문에는 조선호텔 대표이사인 최홍성 동문이 모교를 빛낸 동문표창을 함께 받았다. 

 대강당에서 열린 예배에서 이사장 이철신 목사는 마태복음 5장 14절에서 16절을 근거로 ‘세상의 빛’에 대해 설교하며 “대광인들이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어두운 곳을 밝히는 빛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대광인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철신 목사는 근속교직원 표창을, 김광조 교장은 모교를 빛낸 동문 표창을 전달했다. 김광조 교장은 “든든한 대광의 선배들이 사회를 밝혀주고 있으니 후배된 학생들은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꿈을 이뤄 선배들처럼 대광을 빛내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 후에는 새로 건립된 60주년 기념관으로 이동해 기념 커팅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