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사랑 축제 일환으로

 마포대교구(대교구장 함덕기 목사)는 9,10일 바울성전에서 성경기억법 세미나를 실시했다. 9월부터 진행된 영혼사랑 축제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세미나에는 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말씀 알아가기에 최선을 다했다. 

강사로 나선 태일삼 장로(성경기억법 연구소)는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신약성경을 이틀동안 성도들이 암기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함덕기 목사는 “영혼사랑축제를 위해 마포대교구 성도들이 열심히 전도하고 있다. 이러한 때일수록 말씀을 배우고 익혀 영혼이 공허해지는 것을 막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전되기 위해 강좌를 계획했다. 또한 성도들이 성경을 잘 모르고 신앙생활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 성경의 맥을 짚고 더 깊이 있는 신앙을 체험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포대교구는 지난 9월부터 전도세미나와 성령대망회, 영혼사랑 축복대성회 등을 개최하며 11월 21일에 개최되는 영혼구령 열매 감사예배까지 지속적인 전도와 부흥을 이뤄나갈 예정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