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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건강관리

영양 보충, 체력관리 절호의 기회
감기 및 부상 당하지 않도록 노력
충분한 수면과 말씀 읽기로 평안함 유지

 이제부터 체력 관리와 심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때가 왔다. 시험이 한달밖에 남지 않았다는 강박감에 심리적으로 위축돼 포기하는 것과 한달이나 남았으니 아직도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은 천지 차이다.

 자! 시험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 끝나지도 않았다. 다가올 시험을 준비하면서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실 것을 믿고 담대히 조금 더 힘을 내야 한다. 

 스트레스는 적당한 긴장감으로 수험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 자체를 부정하지 말고 자주 기분전환과 스트레칭 등을 통해 긴장을 풀어가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공부할 것이 많다고 느껴져 조금만 자고 눈에 불을 켜고 공부하는 학생들은 오히려 학습 능력과 집중력 저하를 경험하게 된다.

 최소 숙면시간 6시간은 사수하고 잠을 잘 때는 긍정적이고 편안한 생각을 하며 잠자리에 눕는다. 취침 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 평안함 가운데 잠들 수 있다.

 올빼미족 스타일로 밤에 생생해져서 새벽녘까지 공부하던 학생들도 기상 시간을 수능일 시험 일정에 맞춰 맑은 정신으로 시험문제를 풀 수 있도록 생체리듬을 조절해야한다. 조금씩 취침시간을 앞으로 당기고 최소한 자정 이전에는 잠드는 생활을 몸에 길들여야 수능 당일에 제실력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된다.   

 시험 전 체력보강을 위해 보약이나 보양식을 섭취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음식을 갑자기 바꾸게 되면 신경성 위장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평소에 먹는 음식에서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단을 구성해 영양을 보충한다. 

 매년 시험 당일 감기에 걸려 시험에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학생들과 기타 신체 이상이나 병으로 인해 시험을 보다 중도 포기하는 학생들이 발생한다.

 그동안 수험준비를 차분히 해 온 학생들도 갑작스레 계절이 바뀌며 감기에 걸려 신체리듬이 깨질 수 있으므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노력한다.

 일교차에 대비해 옷차림에 신경쓰고 싱싱한 과일과 야채로 비타민C를 섭취한다. 또한 외출했을 때 손발을 잘씻고 독감예방주사를 맞아 수능 당일까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한다. 

 또한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은 마음의 짐을 덜어주는데도 효과가 있다. 다만 수험생들은 시험 한달 전부터는 운동을 하되 자칫 부상을 입을 수 있는 과격한 운동은 자제 해야한다.  

 

기사입력 : 2008.10.12. am 09:30 (편집)
복순희기자 (lamond@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