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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은 성경적 재물관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재물 관리하는 청지기일 뿐 
물질 욕심 버리고 하나님 위해 선한 일에 사용해야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돈은 생활을 유익하게 하고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재물은 생활적인 면에서 삶의 보호막이 되고,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돈 때문에 사람이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 돈은 성공의 기준이 되고 그 사람의 능력을 나타내기도 한다. 크리스천들은 어떤 재물관을 가져야 할까?

 우리가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할 때 이 땅에서의 축복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예수님을 의지할 때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게 되는 것이다. 성경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해 풍족한 재물을 누리고 하나님의 복을 받은 인물들이 많이 있다. 

 성경은 이삭이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고난의 터널을 믿음으로 지난 욥에게 큰 재물을 주셨고, 아브라함과 야곱에게도 큰 복을 허락하셨다. 

 사람들에게 돈은 모든 것을 지배하는 우상이 되기도 한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 24)” 재물을 쫒는 마음이 커지면 커질수록 하나님은 멀어져 간다. 우리는 하나님과 재물 중에 무엇을 섬겨야 할 지 택해야 한다. 

 성경 속에서 재물에 대한 욕심 때문에 불행하게 된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재물에 눈이 멀어 자신의 재물을 모두 팔아 헌금을 드렸다고 속였다. 그들은 재물을 숨겨놓은채 베드로에게 거짓을 말했고 결국 성령을 속인 죄로 죽음에 이르렀다. 사울왕이나, 가룟 유다도 자기 몫이 아닌 재물을 탐하다가 멸망했다. 

 우리는 돈의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날마다 인정하며 고백해야 한다. 돈이 우리 삶에 문제가 될 때는 욕심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사람에게는 돈을 지혜롭게 관리하는 청지기로서의 책임이 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만물의 주인이시고 우리는 그의 청지기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우리가 복을 받고 윤택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나는 청지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고백해야 한다.

 물질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다.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려면 돈을 버는 목적이 분명해야 하고, 목표를 정하여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해야 한다.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곧 불려 다니는 안개니라”(잠21:6)는 말씀대로 돈을 버는 방법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돈 버는 과정에서도 주님께 의뢰하고 돈을 벌기 위한 역량을 키워야 한다.

 우리가 돈을 소비할 때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인지, 다른 사람에게 덕이 되는지, 꼭 필요한 것인지 성경적인 소비지침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청지기적 자세로 항상 정직하게 관리하고 절약하며 써야 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청지기의 직분을 다하면 복을 많이 받고 더욱 윤택하게 살게 된다.

 돈을 어떻게 관리하느냐를 보게 되면 그 사람의 신앙의 성숙도를 알 수 있다. 우리에게는 성경적인 재물관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럴 때 우리는 재물에 얽매이지 않고 누리는 멋진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다.
 또한 물질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선한 사업을 하는데 쓰여야 한다. 물질은 철저하게 하나님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첫 소산물로 드리면 큰 축복으로 주신다고 하셨고, 선교 사역에 물질로 동참한 위대한 선교사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우리는 빚진 마음으로 선교에 동참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나서야 한다. 우리가 나눌 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각자 특별한 필요를 채워주신다.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하고 나누어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딤전 6:17-19)                                            

 

기사입력 : 2008.10.10. am 09:52 (편집)
이미나기자 (mnlee@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