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남녀성도 참석, 전도 사명 되찾아
 

 은평대교구(대교구장 박상필 목사) 추계연합축복성회가 9일 역산기도처에서 열렸다. 안수집사회 은평대교구 지부 주최로 진행된 이번 성회는 박상필 목사의 사회, 진성범 지구장 장로의 기도,  은평1교구 남성 중창단 특송, 교육국장 최길학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최길학 목사는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창39:19-23)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증거했다. 최길학 목사는 “요셉은 ‘4차원의 영성’으로 무장한 삶 때문에 온갖 환난을 극복하고 애굽의 국무총리가 될 수 있었다. 우리도 4차원의 영성으로 무장해서 ‘생각, 믿음, 꿈, 말’을 통해 우리도 요셉처럼 환난을 극복한 형통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성회에는 약 300여 남녀 성도들이 참석해 역산기도처를 가득 메웠다. 안수집사회 은평대교구 지부에서는 매년 봄과 가을에 남성 연합 축복성회를 준비해 개최하고 있다. 

 한편 19일은 은평대교구 전가족총동원전도주일로 선정, 가을을 맞아 새신자 전도를 독려하는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