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영성훈련원 사역자훈련소 주최

 8일 세계선교센터 2층 시온성전에서는 순복음영성훈련원 사역자훈련소(소장 윤태동 목사)가 주최한 중보기도훈련학교가 개강했다.

첫날 400여 명이 등록한 이번 중보기도훈련학교는 중보기도의 정의와 어떻게 중보기도하는 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첫날 윤태동 목사는 제1강 ‘영적전쟁으로서의 중보기도’에 대해 강의했다.

윤 목사는 “중보기도는 가장 첨예한 사탄과의 영적인 싸움이다”라며 신앙생활 중에 눈에 보이는 세계의 배후에는 반드시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세계가 있음을 강조하고 성도들과 사탄과의 싸움이 바로 이 영적세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목사는 우리가 주님앞에 부름받는 그 순간까지 영적전쟁은 계속되며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말씀으로 무장하고 선언하며 선포하는 중보기도가 필수”라고 역설했다.

중보기도학교는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순복음영성훈련원 소속 교역자들이 강의를 맡아 진행된다. 사역자훈련소는 중보기도학교를 통해 성도들이 막연히 알고 있던 중보기도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나아가 중보기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닫고 중보기도에 더욱 힘쓸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