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환 목사 “예배를 통해 교회가 하나된다”

‘성령의 능력으로 봉사하자’ 남선교회(회장 이대영 장로)는 1일 바울성전에서 10월 헌신예배를 개최했다. 10월의 첫날에 열린 이번 헌신예배를 위해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쌀쌀해진 가을밤을 기도의 열기로 뜨겁게 달구었다.

이 날 헌신예배는 김진명 장로(제7부회장)의 인도로 지현구 장로(중동지회장)가 대표기도했다. 이어 이재환 목사(순복음영산신학원 교수)는 ‘헌신케하는 예배’라는 제목으로 예배의 중요성과 예배가 주는 유익에 대해 설교했다. 이 목사는 “예배는 교회를 하나가 되게 만들어 주며 모든 환란에서 우리를 건져낸다”며 “예배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 목사는 “예배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명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진정한 헌신을 위해선 우선적으로 예배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배 후에는 이대영 장로가 헌신적으로 봉사에 앞장선 봉사실(실장 최성남 장로)과 교통실(실장 이찬목 장로), 은상철 안수집사(도봉지회), 전형석 안수집사(분당지회)에게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이대영 장로는 회원들에게 앞으로도 충성된 청지기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