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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운동을 고르자

몸상태에 따라 운동량과 운동강도 선택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온다. 한가위로 한껏 무거워진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는 운동만한 보약이 없다.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공기를 맛보며 운동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운동을 하겠다는 의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계획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처음부터 심한 운동과 무리한 운동보다는 가볍게 그리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을에 하기 적당한 운동으로는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배드민턴 등의 유산소 운동으로 무릎과 허리에 영향이 덜한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효과를 높이고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준비운동을 필수이다.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을 가진 사람은 기온에 낮은 아침에 운동할 때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발목, 무릎, 허리 등의 관절을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함께 가볍게 10~20분 정도 가볍게 걷거나 뛰어주는 준비운동의 요령. 또한 하루 운동량은 처음에는 30분 정도가 적당하며 차차 운동량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운동은 1주일에 3회 이상 실시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운동강도 역시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선택함에 있어도 나이를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신의 근력과 지구력, 기초대사량을 충분히 고려해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40~50대에는 방심하면 쉽게 비만해질 수 있으므로 체중감량에 초점을 맞춘 운동이 필요하다. 상대적으로 강도가 약하면서 칼로리 소비량이 많은 골프, 수영, 등산, 조깅 등이 좋으며 농구나 축구, 족구 등의 운동은 부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기사입력 : 2008.10.03. am 10:25 (편집)
정승환기자 (kg21@fgtv.com)